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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1/15 17:36 | 쿠바펄 3개월 째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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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중순 쯤 세팅했으니....
대충 2개월이 지나고, 이제 3개월째에 접어드는 모양이다...
그 기다림의 시간동안 많이 자라났다.
점심시간, 이어폰을 끼고 멍하니 바라보면 기분이 가라앉아서 좋다.

그래서 고맙다.
내 이기적인 욕망에도 불구하고,
저 사각 박스에서 잘들 살아주어서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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